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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메스컴에 뜬 기사 내용...

세명요양병원(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김석희이사장은 2016.11.16. 정부 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HUG 후원의 날> 기념식장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는 출소자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해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포용의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허그(HUG)’는 낙인과 편견으로 재기의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들을 다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끌어안자는 포용의 정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한국법무보호공단 대전지부 재정취업후원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석희이사장은 지난 15년간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창업지원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결연지도, 취업알선, 50여회에 걸친 후원의 날 행사 참여 등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재범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게 되었다.

수상소감에서 김석희이사장은 한국법무보호공단 대전지부 박태규지부장의 리더쉽과 도움이 오늘의 영예를 가져오게 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배우 이덕화씨의 위트있고 노련한 사회로 시종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며 김현웅법무부장관을 대신하여 이창재 법무부차관이 정부포상 및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하여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하였다.

내외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최고위원, 매일경제신문 손현덕이사, 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법무정부보호공단 이사장, 농협 중앙회 본부장, 가수 배일호, 양하영, 박상철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전 행사로는 자원봉사 사진전 및 난타 포퍼먼스가 있었다.